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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코리아

인턴 후기 - 미국 / 캐나다

안녕하세요? 저는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캐나다 밴쿠버에서 생활하고 있는 광고학과 08학번 정O숙입니다.

4월 1일에 인천 공항에서 출발해서 에어캐나다 항공편을 타고 10시간 넘게 비행을 했던
첫날 그 느낌이 생생한데 벌써 1달이 훌쩍 넘어서 밴쿠버 생활이 어느 정도 적응이 
되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먼저 제가 이 프로그램을 지원하면서 캐나다에 오기까지 많은 도움을 준 
08학번 홍보학과 권현숙 학우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또한, 밴쿠버에서 적응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준 본교 학생이자 
UBC에 재학 중인 04학번 곽태헌 학우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저는 캐나다에 아무런 연고나 친지가 없었는데도 한양대 학생이라는 이유만으로도
친분이 생겨 밴쿠버 생활을 하는데 전반적으로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한양대 동문의 힘을 이 머나먼 캐나다에서 강하게 느끼고 있습니다^^

캐나다 생활에 대해-

캐나다는 깨끗하고 자연환경이 잘 보존되어 있으며 
각국에서 온 사람들이 다양성을 존중받으며 살고 있습니다.
따라서 아직까지 한번도 인종차별을 당했다고 느낀 적은 없습니다. 
뿐만 아니라 밴쿠버에는 한인들이 많아서 외로움을 느낄 수 없을 정도입니다^^ 

4월 1일, 밴쿠버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비가 내렸습니다. 
한국에서 겨울에 입던 옷을 입고 왔는데
한동안 날씨가 풀리지 않아 쭉 두꺼운 옷을 입고 다녔습니다. 
밴쿠버는 4월에도 밖에 나가던 선선하다, 춥다는 느낌이 들 만큼 날씨가 좋지 않고 
비가 자주 내리고 대게 흐린 날씨가 지속되었습니다. 
따라서 봄학기에 이 프로그램을 지원하시더라도 두꺼운 외투 한 두벌 정도는 
챙겨오시는 게 좋습니다^^


공항까지 픽업을 나와주신 에이전시의 도움을 받아 첫날 바로 핸드폰도 개통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한국에서 핸드폰을 들고 오지 않았는데 유학생을 위한 스마트폰을 임대해서 
이용하고 있습니다. 가격은 저렴한 편이며 정액제로 한국으로의 국제전화도 할 수 있어서 
인터넷 전화기 없이도 불편하지 않게 가족들, 친구들과 연락을 하며 지낼 수 있습니다. 

현재 저는 홈스테이에서 2달째 생활 중입니다. 
홈스테이 가족들은 필리핀 이민자이고 백인가정에서의 홈스테이를 원하시더라도 
밴쿠버에서 대부분의 홈스테이 가정은 필리피노들이 오너입니다. 
함께 생활하고 있는 다른 학생들은 브라질에서 온 남학생과 일본인에서 온 여학생이 있는데
룸메이트들은 모두 친절하고 생활도 무척 만족스럽습니다.
홈스테이 가정은 다운타운에서는 30분에서 1시간 정도 떨어진 주거지역에 모여 있습니다. 
홈스테이 비용은 한달에 750 캐나다달러로 정해져있습니다. 
보통 3끼 식사가 제공되고 유틸리티 사용료가 포함됩니다.


4월 4일부터 KGIC라는 어학원에서 2달 동안 ESL 과정을 받고 있습니다. 
매일 문법/읽기&쓰기/듣기/커뮤니케이션 4과목을 공부하며 레벨테스트 결과에 따라 과목별로 
반이 나누어져 있습니다. 
학원은 9시부터 시작해서 3시에 마치며 수업이 마치면 학원에서 운영하는 요가클래스 등 
에서 취미생활을 배우거나 방과 후에 선생님들이 가이드를 해주시기 때문에 
밴쿠버의 관광명소를 편하게 돌아볼 수 있습니다.
어학원에는 한국인들을 포함하여 다양한 국가에서 온 학생들이 있으며 
영어를 배우는 것 뿐만 아니라 그들과 대화를 하면서 문화적 다양성에 대해 느끼며 
함께 생활하는 것 자체가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어학원은 교통이 편리한 다운타운에 위치해 있으며 주변에 밴쿠버 공립 도서관,
극장, 한인마트, 캐나다 외환은행 등이 있어 생활하기에 조금도 불편함이 없습니다. 
다운타운에 영사관이 있기 때문에 비자 문제 등 어려움이 생기면 
언제든지 도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저는 3주 차부터 이력서와 커버레터를 쓰고 먼저 에이전시와 인터뷰를 보고 상담을 받았습니다. 
대부분 지원하신 분들이 영어로 쓰는 이력서나 커버레터를 처음일 거라 생각하는데요,
저 또한 굉장히 많이 고민하고 여러 번 수정을 하였습니다.
이력서나 커버레터는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 구글이나 네이버 등 검색엔진에서 
양식이나 예시를 찾아보시거나 실제로 현지인분들이 직장을 구할 때 쓰는 이력서를 받아서 
어떻게 쓰는지 참고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보고서를 작성하기 며칠 전 인터뷰가 있어서 회사에 가서 캐나다인 매니저와 
1:1로 인터뷰를 보고 합격통보를 받아 직장을 구했습니다. 
무척 떨렸는데 첫 면접에서 바로 좋은 소식을 받아 이렇게 알려 드리게 되어 기쁩니다.

다음 보고서에서는 전반적인 회사소개나 회사생활에 대해 자세히 쓰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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