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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코리아

인턴 후기 - 미국 / 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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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일하는 회사는 connexions라는 회사이며 sources라는 사이트도 함께 병행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PR이라는 분야가 워낙 생소한지라 PR자체를 모르는 사람이 많은데, 캐나다에 와서 가장 놀랐던 점은, 누구든 전공을 물어보고 PR이라고 대답하면, 정말 좋은 것을 배운다면서 잘 이해해주는 것이었습니다. 그게 바로 제가 여기서 잘 지내고 있는 원동력 중 하나가 아닌가 싶습니다. PR이 태어난 곳이 서양인지라 PR을 깊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영어가 필수적입니다. 또한, 이 곳은 많은 PR회사들이 존재하고 있고, 어떤 조직에도 Public Relations 책임자가 존재하며, 그와 관련한 서적이나 기사들도 쉽게 접할 수 있어서, 정말 영어와 전공 새로운 경험 세마리 토끼를 잡기에 최적의 환경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 일하는 회사는 information sharing directory라고 보면 되며, news release와도 관련이 있습니다. publisher, spokespersons, author 등 정보를 필요를 하는 사람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클라이언트들이 media spotlight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합니다. website를 방문해 보면 아실 수 있을 테지만, 온갖 조직들의 directory를 제작하고, 새로 갱신하고, 관리하고 있습니다. 홈페이지뿐만 아니라 실제 책으로 출간하기도 하는데, 그 책들도 PR에 관련한 좋은 정보들을 많이 담고 있어서, 일을 할 때 PR에 대한 지식을 많이 배우기도 해서 굉장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회사 규모는 굉장히 작은 편이며, 작은 오피스에서 10명 정도가 일하고 있습니다. 인턴은 저를 포함해서 총 5명이며, director와 직원 3명 정도가 일을하고 있습니다. 인턴들은 저를 빼고 모두 파트타임으로 일하고 있는데, 매일매일 다른 사람을 다양하게 만나면서 소통하다보니까 너무 좋습니다. 특히 회사 규모가 작다보니, 저로 이야기를 나누면서 일을 하게 되는데, 훨씬 빨리 친해지게 되고, 덕분에 영어공부도 많이 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저를 제외하면 모두가 캐네디언들이며, 미국인도 한 명 있습니다. 캐네디언들의 특성상 서로가 서로를 많이 배려해주며, 덕분에 긍정적인 오피스 환경 속에서 즐겁게 일하고 있습니다. 

저는 현재 풀타임으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일을 하고 있으며, 처음 몇 일 동안은 나눠주는 서류더미를 끌어안고 회사 분석하는 일이 전부였습니다. 솔직히 영어로 빽빽한 서류 더미들 이었지만, 앞으로 내가 일할 회사의 정보들이고 꼭 알아야 하고 이해해야 하는 내용들이라서 기를 쓰고 이해했습니다. 또한 director가 웹사이트 주소 리스트도 줘서, 일일이 방문하면서 차근차근히 앞으로 맡게 될 업무에 대해서 감을 잡아 나갈 수 있었습니다.

2주차 부터는 실제로 실무에 들어가게 되었는데, 가장 기본적인 오피스 듀티부터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emailing, typing 등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필수적인 내용들이었으며, 모든 것을 영어로 보고 말하고 듣고 배우고 이해함으로써,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었습니다. directory이다보니 PR에 관련한 다양한 서적들 중 일부를 typing 하고 그 것을 업데이트 하는 형식의 typing이었습니다. 또한 회사는 다양한 client들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각 조직들을 타겟으로 emailing을 하는 것이 주된 업무가 됩니다. 하지만 고객들을 유치하기 위해서는 스팸 형식의 중구난방은 절대 효율적이지 않기 때문에, 각 조직의 특성에 맞게 email 형식을 달리해서 보내야 합니다. 따라서 이메일을 보내기 전에, 각 조직 웹사이트나 페이스북에 방문을 하고, 그 조직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선행된 후, 그에 맞춰서 글을 작성하고 전송하게 됩니다. 

각 조직 웹사이트에 방문하게 되면, 많은 다양한 정보들이 영어로 쓰여있지만, 그 것을 간추려서 메일에 적고, 그 조직만을 위한 메일이라는 점을 각인시키면서 전송하게 됩니다. 이 작업을 통해서, reading과 writing연습을 많이 할 수 있었으며, 캐나다에는 정말 크고 작은 산업이 존재한다는 점을 새삼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요즘에는 social media에도 신경을 쓰고 있는데, 제가 직원들 중에 가장 어리다보니까 자연스럽게 그 업무에도 참여를 하게 되었습니다. 저의 주된 업무는 아니지만, 많은 인턴들이 저에게 의견을 묻고 도움을 청했는데, 다행히도 그 때마다 제가 일을 잘 처리하고 도움을 줌으로써, 회사에서 이쁨도 받고 신뢰를 받으면서 일하고 있습니다. facebook page를 개설하고 관리하는 업무를 하고 있는데, 그 전에 문제가 있던 부분 때문에 골머리를 다같이 썩기도 했지만, 지금은 잘 해결이 돼서 잘 운영해나가고 있습니다. 다시한번 social media는 전세계적으로 필수적이라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오늘은 드디어 처음으로 회사 database에 접근했습니다. 3주가 지나니까 이제는 점점 중요한 일을 맡게 되는것 같아서 책임감도 생기고 기분이 좋습니다. 오늘은 회사 고유의 database에 접근하는 교육을 받았고, 스프레드시트 작업과 함께 병행하는 업무를 했습니다. 오늘은 교육을 받는 경우여서 내일부터 제대로 일하게 될 것 같은데, 앞으로 3주뒤에는 회사 database에 관한 내용부터 이어서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일을 하면서 드는 생각은 전 정말 인복이 좋은것 같습니다. 지금 집문제로 문제를 겪고 있는데, 같이 일하는 캐네디언이지만 한국인이 다음주에 밴쿠버로 한달동안 떠나는데, 그동안 제가 그 아파트에 살게 되었습니다. 한국말을 못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같은 한국인이고 제가 어리다보니 정말 친동생처럼 신경을 많이 써주고 있습니다. 언어는 달라도 한국인이라서 통하는 부분도 굉장히 많고 좋은것 같습니다. 어제는 저녁에 일끝나고 같은 인턴들과 같이 저녁도 먹으러 가는 등 새로운 경험 속에서 매일매일 즐거운 생활을 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회사 동료들도 좋고, 좋은 친구들도 알게 되어서, 처음에 했던 우려와는 정반대로, 많이 배우고 느끼고 있습니다. 

다음 3주뒤에 보고를 할 때는 또 어떤 내용을 더 적을 수 있을지 벌써부터 기대가됩니다!

캐나다,

떨리는 마음으로 면접을 보고, 그 결과에 조마조마해 하던게 몇일전 일 같은데 어느새 일을 시작한지 한달하고도 반이 넘어가고 있네요. 저는 현재 Canadian RED CROSS, 캐나다 적십자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제가 있는 적십자는 medical equipment loan serv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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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안녕하세요 4월부터 캐나다 빅토리아로 인턴 온 전자정보시스템의 강O혜입니다. 6월부터 인턴을 시작하여 일 시작한지 아재 2개월째인데요. 벌써 다음달이면 한국으로 돌아갑니다. 시간 참 빠르네요.. 요번 보고서에는 다음과 같이 간략하게 써보도록 하겠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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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6월 1일에 시작한 인턴쉽이 어느새 중간을 지나고 있습니다. 해외에 있는 회사에서 일하는 기분이란 어떤 것일까 많이 설레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모자란 실력으로 괜한 누를 끼치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으로 시작을 했는데, 어느새 너무나도 친해지고 익숙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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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이제 일을 한지 꼭 3주가 되어갑니다. 다른 분들은 어떠실지 모르겠지만 저는 매일 하는 일이  아니라서 회사 사람들이랑 친해질 기회가 많이 없을까봐 걱정 했었는데 꼭 그런 것 만은 아니었습 니다. 저랑 같이 일하는 저보다 어린 사람들도 제가 유일한 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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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저는 적십자에서 일을 하게 되었는데, 아직 인턴십을 시작한 상태가 아니라, 업무에 대한 얘기는 자세히 할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인터뷰를 몇 번 보긴 했지만, 배워도 늘지 않는 영어에 대한 슬럼프와 고국에 대한 그리움 때문에 고배를 마시기도 했고,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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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안녕하세요 ! 한양대학교 프랑스 언어문화학과 08학번, 현재 호주 현대모비스 물류부서에서 일하고 있는 김O연입니다. 4번째 보고서! 벌써 12주가 지나갔다는 말이네요..8주밖에 남지 않은 호주생활이 아쉽습니다. 시간이 빨리 가는듯 느리게 가는듯 한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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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안녕하세요. 벤쿠버 캐나다에서 해외인턴쉽을 세 달째 수행중인 전기공학부 오지원입니다. 첫번째 달과 두번째 달은 KGIC 라는 어학원에서 영어공부를 하며 보냈고 세번째 달에 드디어 인턴쉽을 시작했네요. 제가 일하는 곳은 Allesun 이라는 solar panel 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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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안녕하세요 캐나다 빅토리아로 인턴온 전자정보시스템의 강O혜입니다. 6월부터 인턴쉽을 시작했으므로 요번 세번째 보고서에서는 인턴 중심으로 최대한 상세하게 적어보도록하겠습니다. 0. 인턴면접 후기 1. 인턴생활 2. 인턴에서 하는 일 0. 인턴면접 후기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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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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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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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한양대학교 프랑스 언어문화학과 08학번, 현재 호주 현대모비스 물류부서에서 일하고 있는 김O연입니다. 시간이 지나가는게 무서우리만큼 빠르게 지나가고 있습니다. 요즘저의 생활은 일주일내내 일하고 있어서 더 그렇게 느껴질 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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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안녕하세요~ 캐나다 토론토에서 글로벌 인턴쉽을 수행하고 있는 홍보학과 09학번 조O희입니다. 글로벌 인턴쉽 준비하느냐고 한국에서 굉장히 바빴던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ESL 코스도 마치고 인턴으로 일을하고 있으니까, 기분이 새삼 다르게 느껴지는 것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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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두 번째 보고서는 학원생활에 대해 써보겠습니다.  제가 벤쿠버에서 다니게 된 학원은 다운타운에 위치하고있는 KGIC라는 곳이었습니다. 처음 학원을 봤을때는 생각만큼 웅장하고 좋아보이지 않아 실망하기도 했는데 이제는 추억이 가득한 소중한 장소가 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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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정보사회학과 07학번 남O은입니다.  보고서 제출을 깜박하고 있다 이제야 생각나서 뒤늦게 올립니다. 3월 중순경 대교협의 최종승인을 받은 후, 에이전시와 국제협력처의 오티를 비롯해 여러 가지 준비를 마치고서 부산(집)으로 부랴부랴 내려왔습니다. 외국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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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이나 늦었네요….;;; 안녕하세요 호주에서 대학생 글로벌 현장학습 과정으로 기아자동차에서 인턴을 하고 있는 화학과06학번 강O우입니다. 호주물가가 정말 너무 비싸서 요즘은 인턴이 끝나면 알바하느라 제대로 컴퓨터를 할 시간도 없이 매우 바쁜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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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안녕하세요. 캐나다 벤쿠버로 해외인턴쉽 파견을 나온 전기공학부 05학번 오O원입니다. 벤쿠버 생활에 적응하는 첫 한달간의 이야기를 좀 해볼까합니다. 이야기의 첫 시작은 `정말 아무것도 걱정할 필요없다` 는 것입니다. 캐나다는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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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호주에서 인턴십을하고 있는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 프랑스언어문화학과 김O연입니다 ~ 벌써 호주에 도착한지 3주가 지나고 이렇게 보고서를 쓰고 있습니다. 두번째 주에는 한국에 가고 싶기도 할 정도로 힘들기도 했지만, 지금은 어느정도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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