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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코리아

인턴 후기 - 미국 / 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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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4월부터 캐나다 빅토리아로 인턴 온 전자정보시스템의 강O혜입니다.
6월부터 인턴을 시작하여 일 시작한지 아재 2개월째인데요. 벌써 다음달이면 한국으로 돌아갑니다. 시간 참 빠르네요..
요번 보고서에는 다음과 같이 간략하게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1. 캐나다생활

7월 1일은 `캐나다데이`라고 휴일이었습니다. 지역마다 이 날을 기념해서 불꽃놀이, 공연, 퍼레이드 등 큰 이벤트를 준비하여 사람들에게 볼 거리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금요일부터 휴일인데다가 조그만한 빅토리아보다는 밴쿠버로 가면 볼거리가 더 많다고 생각이 들어 친구들과 밴쿠버로 2박3일간 놀러 갔다 왔습니다.
빅토리아는 섬이라 밴쿠버로 가려면 페리(BC FERRIES)를 타고 가야합니다. 빅토리아 Swartz Bay에서 출발하여 밴쿠버 트와센(스펠링이 생각안나네요..^^;) 베이까지 편도 택스 포함해서 C$14.65정도 하고 약 1시간 30분정도 걸립니다.
여담인데 제 친구는 운이 좋게 어떤 사람이 티켓을 떨어뜨려서 공짜로 탈 수 있었습니다. 또 밴쿠버에서 빅토리아에 돌아갈때도 어떤 사람이 떨어뜨린 티켓을 직원이 주워서 주인을 찾는 광경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렇듯이 주변을 잘 둘러보면 공짜티켓을 얻는(?) 운이 따를지도 모르겠네요..^^
밴쿠버에 도착해서 숙소에 짐을 풀고 시내로 나가보니 정말 사람들이 바글바글했습니다. 조그만한 도시에 있다가 대도시로 나와보니 정말 적응이 잘 안되었고..특히 관광 온 아시아사람들이 굉장히 많아서 마치 캐나다가 아닌것 같은 기분도 들면서 빅토리아가 그립기도 했습니다.
깨달은 건 빅토리아는 정말 여유롭고, 도시가 작은 탓인지 안 붐비고 또한 사람들도 복장(?)에 그다지 신경을 안쓰기때문에 편하게 살기 정말 좋은 곳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무튼 캐나다 플레이스, 워터프론트, 개스타운, 롭슨스트리트를 돌며 공연도 보구 이벤트도 즐기고.. 밴쿠버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이 밖에 밴쿠버여행 말고는 그다지 놀러다니지 않았습니다. 가끔 놀아도 집에 친구를 초대해서 같이 밥 먹는 정도로만.. 무급인턴이고, 캐나다에서는 워킹비자아니면 아르바이트를 할 수 가 없어서 (저는 6개월 관광비자..) 금전적인 문제에 많이 맞닿드리게 되네요..^^;
만약 다음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는 유급인턴을 해서 좀더 여유로운 생활을 즐기고 싶네요..


2. 인턴생활

제가 일하는 곳은 어느 건물 프로젝트를 받으면 건축회사로부터 건물 도면을 받아 도면 안에 Electric System을 디자인 하는 회사입니다. 좀 더 쉽게 말해 빌딩이나 건물에서 전기가 쓰이는 모든 것들을 디자인 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아직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없기 때문에 사장님과 주변 직원 동료들의 도움을 받으면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회사 출근하면 자습시간처럼 혼자 공부를합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모두 굉장히 바빴기 때문에 일부러 말시키지 않는 이상 질문할 때 빼고는 그다지 대화할 기회가 많이 없었습니다. 게다가 부족한 영어실력때문에 이야기하게 되어도 알아 듣는데 많이 어려웠습니다.
그리고 처음에 공부할 때에는 모두 영문서적들이고 전문서적이다보니 생소한 단어들이 많이 나와서 이해하기 힘들었고, 또 한 문장을 이해하는데 까지도 몇 번이나 읽어보는 등 독해하는 부분에서 어려운 부분이 많았습니다. 

시간이 차차 지나면서 사람들과 친해지고 적응 되다보니 어느 정도 알아 들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 사람들이 대화하는 것을 듣고 몇 가지 유용한 대화는 수첩에 적어 써먹어 보는 등 많은 공부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책을 여러번 읽다 보니 독해공부가 정말 많이 된거 같습니다. 시간이 지나니 이제는 어느정도 전문용어에도 익숙해 졌고, 전보다 독해하는데 시간이 많이 단축되었습니다.

얼마전에는 한 직원이 다른 지역으로 이사를 가는바람에 회사를 그만두게 되어 회식을하게 되었습니다. 회식이라 해서 밤에 할 줄 알았는데, 점심시간 막간을 이용하여 패밀리 레스토랑 같은 곳에서 2시간정도 식사를 하고 왔습니다. 그냥 경험상 미루어 볼때 회사 끝나고 개인 시간은 잘 침해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직원들은 휴가를 1년에 몇 번가는 것까진 정확하게 모르겠지만.. 가게 되면 기본으로 1주이상을 갑니다. 게다가 휴가 동안에도 월급의 60%는 나온다고 하니 정말 부러울 따름입니다.... 

한 3주정도 지나고 나서, 실제 도면에 Electric System을 디자인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제가 배운 지식을 응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또 부족한 면을 동료직원에게 물어보며 피드백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실제로 디자인 하려고 보니 조그만한 건물 하나 안에도 정말 수 많은 시스템들이 존재하고 있다는 거에 놀라웠습니다. 다행히 직원동료의 도움으로 한 단계씩 차근차근 배워나갈 수 있었습니다. 마침내 건물 하나의 기본적인 디자인을 스스로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다른 새로운 도면을 받아서 이번에는 더 깊숙히 들어가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6월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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