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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코리아

인턴 후기 - 미국 / 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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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 디자인 단기 인턴십에 참가 중인 허O랑입니다. 첫 보고서인만큼 다니고 있는 회사에 대한 설명과 저의 역할에 대해서 대략적으로 쓰겠습니다. 제가 다니는 회사는 캐나다 벤쿠버에 위치한 Canada Export Centre입니다. 회사에 대해 간단히 설명하자면 전시홀의 부스를 통해 캐나다내 무역회사를 광고하는 동시에 외국회사와의 연계, 정보 수집등을 통해 고객 회사들의 무역을 더욱 활성화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 중 제가 맡은 역할은 Market Researcher로 한국 시장에 관심을 가지는 캐나다내 무역회사를 위해 시장조사를 하고 한국내 회사와 직접적 연결을 주도하거나 정보를 정리하여 전달하는 역할을 합니다. 


처음 인턴을 준비할 때도 가장 매력을 느낀 부분도 회사내 저의 역할이었습니다. 단순한 사무직이나 잔업무를 하는 것이 아니라, 저의 활동성 여부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이 비록 짧은 기간이지만 많은 것을 배울수 있을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처음 회사를 출근하던 날, 혹시 영어를 못알아듣지는 않을까. 일을 제대로 못하면 어쩌나.하고 온갖 근심,걱정에 휩싸여있었습니다.하지만 회사에 가서 보스인 Ceaser를 만났고, 그가 오피스내 사람들을 한명한명 소개시켜주고 회사 구석구석을 설명해주며 친절히 맞아주어 긴장은 금방 풀리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난 주 금요일에는 사무실에서 파티를 했는데, 책상에 앉아서 맥주를 마시며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었습니다. 회사내에서 술을 마신다는 점과 직급에 상관없이 다같이 동료로서 어울릴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매주 월요일아침마다 회의가 있습니다. 다른 회사에서는 인턴쉽들은 회의에 거의 참여할 수 없다고 들었으나 우리 회사는 CEO의 열린 마음(?)으로 인해 다 같이 회의에 참여합니다. 회의에선 일주일간의 일의 진도와 앞으로 해야할 일, 그리고 개선되어야 할 점등 다양한 주제로 약 1시간정도를 보냅니다. 


아직 근무한지 얼마되지 않았지만 인턴생활에서 느낀 점 중 가장 좋은 점은 회사생활이 관계 중심이 아니라 업무 중심이라는 점과 시간사용의 효율성입니다. 하루8시간 근무에 점심시간 45분인데 물론 정해져있긴 하지만 상황에 따라 출퇴근 시간을 임의로 정할 수 있으며(특히 한국과의 시차로 인해 전화를 통한 조사를 해야할때는 밤늦게까지 근무하고 다음날 오전은 쉬어도 된답니다!) 점심시간 역시 개별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는 점이 상당히 효율적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여기까지 벤쿠버에서 즐겁게 인턴생활을 하고 있는 허미랑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셀프디자인 준비과정에서 많은 도움을 주신 신용진 선생님께 감사함을 전합니다^^ 

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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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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