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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코리아

인턴 후기 - 미국 / 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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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인턴십 지원 동기 및 목적
저는 평소에 한국과는 다른 곳에서 살면서 그곳에 문화를 체험 해보고, 한국에서 직접 인턴으로 경험을 해보고, 또 주변에서 많은 정보들을 보고 듣고 해서 많은 것들을 알 수 있었지만 그러나 점점 글로벌화가 되는 시점에서 한국에 있는 기업들만 찾아 보기가 너무 아쉬워서 외국회사는 어떤 문화를 가지고 일을 하며 그들의 생각은 어떤지, 또 회사들의 분위기는 어떠한지 직접 가서 경험을 해보고 싶었습니다.
그러던 중 학교에서 좋은 단기 인턴십 프로그램이 있다는 것을 듣고 지원을 하였습니다. 특히 Vancouver Canada를 간다고 해서 더 흥미가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그곳에 사촌들이 거주를 하고 있어서 인턴쉽도 하면서 사촌들과 함께 볼 수 있다는 것이 좋아서 지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직접 외국인들과 부딪치면서 영어로 의사소통도 하며 그 엔지니어들의 알고리즘을 경험했다는 것은 정말 엔지니어로써의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Ⅱ. 교육기관(Gastown Business College) 소개
밴쿠버 다운타운 Gastown에 위치한 이 학교는 인턴십 전 한달 가량 면접과 이력서를 중점적으로 가르쳤습니다. ‘Gastown Business College`라는 학교는 개설 된지 15년정도 된 사설 교육기관으로서, 다양한 무급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학교입니다. 학교에서는 오직 영어로만 수업을 하며 모국어 사용하다 적발시 Warning Letter를 받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이 학교에서 좋았던 점은 각자의 전공분야에 따라 500여개의 다양한 회사들과의 계약이 되어있어 자신이 조금만 노력하고 열심히 한다면 충분히 원하는 회사에 들어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충분한 면접 전 훈련들과 캐나다와 한국과의 다른 문화들을 미리 경험할 수 있습니다. 

Ⅲ. 회사 및 인턴 근무 내용 (Perkuna Engineering Inc.)
제가 일한 곳은 Perkuna Engineering Inc라는 회사였습니다. 이 회사는 주로 Electronic Vehicle과 주변 부품들을 디자인 하고 개발하는 회사입니다. 규모는 설립한지가 고작 2년 정도 밖에 되지 않아 구성원은 총 3명으로 되어있습니다. 저는 이곳에서 주로 디자인 파트를 담당 하였습니다. 한국에서는 주로 Catia라는 프로그램을 사용하였는데 이곳에서는 Autodesk를 주 프로그래밍으로 사용하여 모든 것들을 해석하고 디자인 하였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익히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저에게 있어서 많은 자산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첫째 주차 때에는 많은 두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거기에서 학교를 다닐 때에는 같이 수업을 듣는 동료들이 한국 사람이라서 영어가 능숙하지 않아도 다들 이해하고 받아 주었는데, 회사에서는 한국인이 한명도 없었습니다. 과연 그들과 잘 섞일수 있을까? 말은 알아 들을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두려움으로 다가 왔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막상 부딛쳐보니까 생각 보다는 어렵지 않았고 그들이 마치 가족처럼 따뜻하게 잘 대해주어서 4주동안의 인턴쉽을 무사히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그곳에서 저에게 주어진 임무는 Autodesk라는 디자인 프로그램을 능숙하게 다루고 그것을 이용해서 모델을 디자인 하고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이번 인턴이 4주 밖에 되지 않았기 때문에 저에게 큰 프로젝트는 안겨주지 못했습니다. 사실 평소에 Electronic Vehicle에 관심이 많았고, 전공과 가장 잘 부학되는 것이었기 때문에 이과 관련된 프로젝트를 하고 싶었으나 제가 있는 기간에는 프로젝트가 들어오지 않아 Paint ball gun을 만드는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2주차 까지는 계속해서 튜토리얼을 보면서 Autodesk를 연습하고 또 모르는 것이 있으면 주변 동료들에게 도움을 요청하면서 열심히 배웠습니다. 그리고 Paint ball gun 디자인에 대한 브레인스토밍을 함께 하면서 저의 의견도 제출을 하면서 작업을 진행해 나갔습니다. 어떻게 하면 좀 더 휴대하기 편하면서 장전하기도 쉽고, 강력한 파위를 낼 수 있는 총을 만드는 것이 우리의 목표였습니다. 주요 부품인 Solenoid의 적절한 볼트와 크기를 인터넷을 통해 검색해서 찾고 또 샘플을 구해 실험을 하였습니다. 학교에서도 동일하게 오실로 스코프를 이용해 실험을 학교에서 실험했던 경험이 현장에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실험 결과를 그래프로 나타내고 분석하는 것도 저의 몫이었습니다. 그리하여 최종적으로 나온 디자인을 가지고 한사람씩 파트를 나누어 디자인을 하였습니다. 
저는 그 중에서 발사하는 부분을 디자인 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서로 맞춰가면서 진행을 하였습니다. 아쉽게도 4주 밖에 되지 않았기 때문에 완성품은 보지 못했지만, 어떻게 프로젝트를 진행해 나가야 하고, 어떻게 실험을 하고, 분석을 하고, 또 그들이 일하는 분위기를 알게 되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Ⅳ. 연수 결과 및 자기 평가
저의 비전은 외국계 자동차회사에 취직을 하여 저만의 독창적인 차를 디자인하고 만드는 것입니다. 처음에 이 회사에 대한 사전 조사를 할 때 에는 전기 자동차에 관해 연구를 하고 디자인을 하는 것으로 알았는데 그런 프로젝트가 들어오지 않아 많이 실망을 했었지만, Paint ball gun이란 프로젝트를 맡아서 연구를 해보니까 처음에는 사소에게 보였지만 그것을 만드는데 있어서 엄청나게 많은 기계공학적인 지식들과 고려해야 할 것 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외국인들과 같이 머리를 맞대어 가면서 브레인스토밍을 하면서 아이디어를 내면서 그들과 함께 잘 섞여서 일을 했던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한국과는 다른 환경에서 적응하며 하나의 프로젝트가 어떻게 구성되고 진행어가는 것을 경험했다는 것이 가장 큰 재산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4주 동안 인턴십을 하면서 잘했던 점은 다른 동료들과 허물없이 즐겁게 일을 했다는 것과 빠르게 프로그래밍을 습득을 해서 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었던 것이고, 향상되었던 점은 Autodesk 프로그래밍 스킬과 다른 외국인과 영어로 대화 할 때의 두려움이 사라진 점, 또 그들과 같이 생활하고 대화를 하다 보니까 외국의 회사 분위기와 환경들을 습득을 함으로써 좀 더 쉽게 다가 갈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한 가지 부족한 점은 역시나 영어 실력입니다. 물론 의사소통은 짧은 영어와 바디랭귀지와 표정으로 전달은 될 수 있었으나 싶은 대화를 하기에는 많이 부족한 것 같았습니다. 좀 더 정확한 grammar와 idiom, 그곳의 농담 같은 것들을 익혀서 가면 좀 더 원활한 의사소통이 될 것 같습니다. 

Ⅴ. 향후 계획
이번 캐나다 인턴십이 앞으로 저의 삶에 있어서 많은 힘이 될 것 같습니다. GBC(Gastown Business College)와 Perkuna에서의 8주간이 어쩌면 짧은 기간 같아 보일 수 있지만, 저에게 있어서는 정말 큰 경험이었습니다. 이번 인턴십으로 인해서 1년 안에 한번 더 외국으로 나가서 공부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하여 영어공부를 좀 더 해서 자동차의 메카인 독일으로 교환학생을 지원할 계획에 있습니다. 끝으로 이런 소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주신 국제 협력팀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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