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에서 경리부에서 일한지 벌써 1달 반이 훌쩍넘었습니다. 이곳에서의 생활도 차츰 익숙해지고 업무도 익숙해짐에 따라 좀더 여유로운 마음가짐으로 일할수 있었습니다. 비록 인턴으로 일하지만 개인적으로 담당하는 업무도 생기고 직원들이 저를 믿어 주면서 하나 둘씩 맡겨주는 일이 늘어남에 따라 업무에대한 책임감이 높아졌으며 가르쳐주는것 하나하나에 대해 제 전담 임무처럼 여기면서 배웠기에 좀더 집중 했던것 같습니다.
처음 일을 시작했을 당시 매시간마다 직원들을 찾아다니면서 도와줄일이 없는지 찾아다닌것과는 다르게 이젠 ACCOUNT PAYABLE에서 회사에 수납되는돈을 ALLOCATION하는 업무를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전날의 통장 내역을 뽑아 입금내역과 딜러들의 OUTSTANDING PAYMENT를 비교하고 입금받은 돈은 시스템에 입력하며 OVERDUE되는 딜러들에게는 CHASING 메일을 보내는것이 저의 주된 업무입니다. 이것저것 다양한 업무를 단편적으로 접하는것 보다 이렇게 한가지를 업무에만 집중함으로서 일에대한 이해도가 높아지는것 같습니다. 예를들면 입금자 불명이나 INVOICE와 다른 금액 입금같은 AR 문제가 발생했을때 항상 물어만 볼것이 아니라, 스스로 유추하여 어떻게 조사해볼지 무엇을 알아볼지등의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습관이 생긴것에 스스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관리 프로그램에서 새로운 시스템으로 교체됨에 따라 회사전체에서 바쁜 10월을 보냈습니다. 모두가 익숙하지 않은 시스템을 별다른 트레이닝 없이 10월로 넘어가자 바로 사용함에서 생기는 각종 에러와 문제들로 월말결산에 있어 많은 시간과 노력을 소비해야했습니다. 게다가 기존직원 한명이 교체됨으로 인한 인수인계가 진행되면서 업무진행이 많이 더디어지는 감이 있었지만 오히려 인수인계 과정에서 저도 참가할수 있어서 업무를 체계적으로 배울수 있는 기회가 되어 저에겐 유익한 시간이었던것 같습니다.
기업특성상 월말과 월초에 수납업무와 지출업무가 많아지는데 9월과 10월의 월말을 2번 엮어봄으로서 저도 조금씩 기업의 자금유동을 알아가고 있습니다.
대리점에서 요청된 제품에 대해 인보이스를 먼저 보내고 금액이 입금되면 ALLOCATION하면 끝나는 단순한 업무지만 사실 대리점마다 자금유동에 있어 각각의 규칙이 존재하여 인보이스 전송후 연체되는 금액에 대해 순위를 가지고 CHASING 해야한다는것을 배웠습니다. 또한 한국에서 들어오는 차량(기아차는 자체생산하지 않고 한국에서 제조후 본사에서 수입해 옵니다)은 호주 환률과 미국달러을 고려한뒤 수입량을 조절해 나가서 최고의 이윤 극대를 위해 많은 검증을 거쳐야 한다는것 또한 직접 옆에서 체험할수 있었습니다.
지난 3주간 제가 배웠던것은 경리부에서 숫자입력은 단순작업을 떠나서 굉장히 정확도와 꼼꼼함을 요구하며 무엇보다고 무거운 책임감과 긴장감을 가지고 임해야 하다는 것입니다. 시스템 교체 문제등으로 일이 밀려지고 점점 바빠지다 보니 서둘러서 일을 진행했는데 이때 생긴 몇번의 가벼운 실수가 다른 직원들로 하여금 큰 피해를 주었으며 실제로 다른 회계사분이 저의 부주의로 인해 야근하는 사태까지 생긴적이 있어 많은 반성을 하게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나중에 졸업후 어느기업에 취직하던지 자신의 업무에 있어 끝까지 책임감을 갖는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생각해볼 사건이 된것 같습니다.
주중의 일은 힘들었지만 주말에는 떠나는 여행은 그간 한 주간의 스트레스와 피로를 날려주면서 일과 함께 해외여행도 즐길수 있는 것이 해외인턴쉽의 또다른 장점인것 같습니다,
이번에 떠난 포트스테판에서 샌드보딩과 돌핀투어는 한국에서는 접하기 힘든 경험으로서 정말 잊지못한 추억으로 남겨졌습니다. 저희는 주말을 이용하여 시드니에서 차로 약3시간정도 떨어진 스테판 항구에 다녀왔습니다. 호주에서 만난 넓은 사막과 투명한 물속에서 헤엄치는 돌고래를 직접보는 순간 모두가 호주의 자연에 감탄하는 이유를 느낄수 있었습니다. 고운모래가 넓게 펼쳐진 사막을 보면서 항상 영화에서만 접했던 사막을 직접밟아본다는 신선함은 다음주가 시작되어도 사라지짖 않고 긴여운을 남겼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이렇게 저의 또다른 3주는 흘렀습니다.
처음 일을 시작했을 당시 매시간마다 직원들을 찾아다니면서 도와줄일이 없는지 찾아다닌것과는 다르게 이젠 ACCOUNT PAYABLE에서 회사에 수납되는돈을 ALLOCATION하는 업무를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전날의 통장 내역을 뽑아 입금내역과 딜러들의 OUTSTANDING PAYMENT를 비교하고 입금받은 돈은 시스템에 입력하며 OVERDUE되는 딜러들에게는 CHASING 메일을 보내는것이 저의 주된 업무입니다. 이것저것 다양한 업무를 단편적으로 접하는것 보다 이렇게 한가지를 업무에만 집중함으로서 일에대한 이해도가 높아지는것 같습니다. 예를들면 입금자 불명이나 INVOICE와 다른 금액 입금같은 AR 문제가 발생했을때 항상 물어만 볼것이 아니라, 스스로 유추하여 어떻게 조사해볼지 무엇을 알아볼지등의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습관이 생긴것에 스스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관리 프로그램에서 새로운 시스템으로 교체됨에 따라 회사전체에서 바쁜 10월을 보냈습니다. 모두가 익숙하지 않은 시스템을 별다른 트레이닝 없이 10월로 넘어가자 바로 사용함에서 생기는 각종 에러와 문제들로 월말결산에 있어 많은 시간과 노력을 소비해야했습니다. 게다가 기존직원 한명이 교체됨으로 인한 인수인계가 진행되면서 업무진행이 많이 더디어지는 감이 있었지만 오히려 인수인계 과정에서 저도 참가할수 있어서 업무를 체계적으로 배울수 있는 기회가 되어 저에겐 유익한 시간이었던것 같습니다.
기업특성상 월말과 월초에 수납업무와 지출업무가 많아지는데 9월과 10월의 월말을 2번 엮어봄으로서 저도 조금씩 기업의 자금유동을 알아가고 있습니다.
대리점에서 요청된 제품에 대해 인보이스를 먼저 보내고 금액이 입금되면 ALLOCATION하면 끝나는 단순한 업무지만 사실 대리점마다 자금유동에 있어 각각의 규칙이 존재하여 인보이스 전송후 연체되는 금액에 대해 순위를 가지고 CHASING 해야한다는것을 배웠습니다. 또한 한국에서 들어오는 차량(기아차는 자체생산하지 않고 한국에서 제조후 본사에서 수입해 옵니다)은 호주 환률과 미국달러을 고려한뒤 수입량을 조절해 나가서 최고의 이윤 극대를 위해 많은 검증을 거쳐야 한다는것 또한 직접 옆에서 체험할수 있었습니다.
지난 3주간 제가 배웠던것은 경리부에서 숫자입력은 단순작업을 떠나서 굉장히 정확도와 꼼꼼함을 요구하며 무엇보다고 무거운 책임감과 긴장감을 가지고 임해야 하다는 것입니다. 시스템 교체 문제등으로 일이 밀려지고 점점 바빠지다 보니 서둘러서 일을 진행했는데 이때 생긴 몇번의 가벼운 실수가 다른 직원들로 하여금 큰 피해를 주었으며 실제로 다른 회계사분이 저의 부주의로 인해 야근하는 사태까지 생긴적이 있어 많은 반성을 하게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나중에 졸업후 어느기업에 취직하던지 자신의 업무에 있어 끝까지 책임감을 갖는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생각해볼 사건이 된것 같습니다.
주중의 일은 힘들었지만 주말에는 떠나는 여행은 그간 한 주간의 스트레스와 피로를 날려주면서 일과 함께 해외여행도 즐길수 있는 것이 해외인턴쉽의 또다른 장점인것 같습니다,
이번에 떠난 포트스테판에서 샌드보딩과 돌핀투어는 한국에서는 접하기 힘든 경험으로서 정말 잊지못한 추억으로 남겨졌습니다. 저희는 주말을 이용하여 시드니에서 차로 약3시간정도 떨어진 스테판 항구에 다녀왔습니다. 호주에서 만난 넓은 사막과 투명한 물속에서 헤엄치는 돌고래를 직접보는 순간 모두가 호주의 자연에 감탄하는 이유를 느낄수 있었습니다. 고운모래가 넓게 펼쳐진 사막을 보면서 항상 영화에서만 접했던 사막을 직접밟아본다는 신선함은 다음주가 시작되어도 사라지짖 않고 긴여운을 남겼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이렇게 저의 또다른 3주는 흘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