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에 4월 29일 새벽비행기를 탔습니다.
준비된 서식에 맞게 빈칸을 채워 넣었고, 비행기가 착륙하였습니다.
제 수하물을 찾고 입국심사를 받기 위해서 줄을 섰습니다. 제 여권과 비자 등의 필요서류를 보여주기 위해 준비하고 기다리는데 상당한 시간이 걸렸습니다.
수하물을 찾는데 시간을 최대한 줄이면 짐을 빨리 찾는다면 시간을 굉장히 줄일 수 있을 듯 합니다.
그런 다음 공항을 나와, 미국 에이전시 사무실로 가서 보험서류를 받고 스폰서업체에 입국 등록과 제가 묶을 곳 등을 등록하였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monthly 체크라는 개념이 있었기에 한 달에 한 번씩, 문화 교류를 하는 것을 증빙하기 위해서 웹사이트에 접속하여 박물관이나 미술관, 영화관, 음식점, 여행, 체육활동 등을 하는 것을 사진을 찍어 업로드 해야 했습니다. 그래야 스폰서가 유지되는 조건이 붙었습니다.
그런 다음 한국에서 미리 예약해 둔 South west lake Ave에 있는 하숙집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처음이라 택시를 타고 이동하였는데 상당한 금액이 나왔던 것으로 기억하나 택시기사가 정말 유쾌하였습니다.
그렇게 주변지리를 익히고 당장 필요한 통신수단이 있어야 했기에 후버스트리트 쪽에 있는 T모빌에 가서 스마트폰을 개통 하였습니다. 스마트폰은 한국에서 쓰던 기종을 가져왔는데 요새는 거의 가능하다고 합니다. 또 이곳에서는 유심칩으로 선불요금으로 쓰기에 통신개통에 크게 어려운 점은 없고 유심칩 가격 10달러에 요금제는 $4~$80 까지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다른 통신사도 많기에 많이 알아본다면 더 적합한 요금제를 찾을 수 있을 듯 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초반엔 $60짜리 요금제를 쓰다 지금은 $50요금제를 쓰고 있고 인터넷을 개통하지 않으려고 하기에 랩탑의 핫스팟으로 쓰기 위해 추후에 $80요금제로 바꿀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