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수업 3주차에 접어들었어요. 캐나다는 슬로우 해서 시간이 많이 느리게 갈것만 같았는데 역시 수업들어가면 시간이 너무 잘 가는거 같네요. 이번주 수업은 Speaking Persuasively [설득력 있게 말하기] 에 대해서 배웠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Work Communication 수업을 듣는동안 얻은 의사소통 관련 내용중에 제일 힘든것이 설득력 있게 말하기가 아닌가 싶어요.
Work Communication 수업 내용들이 상당히 현실적이고 배우는 대부분의 내용들을 현실에서 적용 가능 할 뿐더러 나아가 코업을 진행함에 있어서도 정말 도움이 많이 될 만한 유용한 내용들이 많았었는데, 이번 설들력 있게 말하기 부분은 앞으로 제가 살아가면서 많이 배우고 실천해 나가야 할 부분이 아닐까 싶네요.
어떻게 하면 설득력 있게 말할수 있을까에 대해 배운 내용을 토대로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했어요. 배운 내용을 바로 실천으로 옮길수 있어서 자동적으로 복습도 되고 실습을 하면서 빠트린 부분이나 실수하는 부분을 클래스 친구들과 함께 브레인스토밍 하면서 풀어나가는 부분이 정말 좋은거 같아요.
이번에는 Marie와 Carlos가 전화 통화를 하는 상황을 가정하여 원하는 Message를 전달했는데요. 과연 얼마나 정확하게 담당자에게 Message 내용이 전달 될까요? 어떤 비지니스 환경에서 근무를 하더라도 아마 Message를 받아서 전달하는 일은 흔히 발생할텐데요. 모국어가 아닌 영어로 전화통화를 한 뒤에 정확한 이름, 회사명, Message, 전화번호를 다 받아적고 전달하는 것이 결코 쉬운일은 아니랍니다.
이번엔 선생님이 주신 용지에 나와있는 내용을 그룹별로 전화하는 상황을 가정하여 전달해 보았는데요, 일부러 이름과 회사명등을 어렵게 정해 보았더니 정말 전달하고 받는일이 상당히 힘든 작업이라는 것을 꺠달을수 있었습니다. 특히, 영어는 Spelling을 정확하게 알아듣는게 어려워서 여러번을 되 물어야 했답니다.
수요일 수업은 Voice Mail에 대해서 배웠어요. 한국에서는 보이스 메일이 흔하지 않아서 보통은 문자를 남기거나 이메일을 쓰는 경우가 많은데 캐나다를 비롯한 북미의 경우에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보이스 메일을 이용하고 있으며, 특히 비지니스 환경에서는 거의 필수적이라고 합니다.
<보이스 메일을 만드는 6가지 Tip>
1. Record your own massage
2. Keep your outgoing message short
3. Use a generic message for daily use
4. Add detail if you will be away for more than 24 hours
5. Check and return calls daily
6. Maintain your voice-mail inbox
그레이스톤 컬리지의 Customer Service 코업 프로그램은 영어를 배우는 과정이 아닌 지식을 습득하는 전문 커리어 컬리지 과정이에요. 하지만 모든 수업이 6개월 동안 영어로 진행이 되고, 물론 필요에 따라서 선생님이 따로 부족하다고 생각되는 단어, 문법등을 챙겨주세요. 오늘은 요 몇일간의 발표와 프레젠테이션에서 시간의 전치사 (Preposition of Time) 선택을 잘못한 경우가 많아서 따로 올레시아 선생님께서 다시한번 짚고 넘어갈수 있게 도와 주셨어요. 정말 In, at, on등 전치사 힘들어서 못할줄로만 알았는데 깔끔히 정리 하고 나니 이해도 잘되고 앞으로 조금만 더 조심해서 사용하면 많이 틀리지도 않을것 같아요.
Negotiating Effectively (효과적인 협상) 우리는 살아가면서 수 많은 부분에 협상을 합니다. 물건을 살때, 팔때, 거래를 할때 그리고 심지어 일자리를 구할때 또 연봉협상을 할때도 협상을 하죠. 효과적으로 협상하는 방법은 어떤것들이 있는지에 대해서 배웠는데요. 유튜브 동영상을 한번 보시고 어떻게 하면 Win-Win Negotiation을 할 수 있는지 살펴 봅시다.
BATNA [Best Alternative To a Negotiated Agreement]
1. Claim the right to negotiate
2. Look for solutions acceptable to all sides
3. Establish your goals
4. Identify alternatives
5. Do your homework
그리고 목요일 오후에는 If~ would로 이어지는 후회(과거)를 표현하는 문장에 대해서도 배웠습니다. 오늘 시청한 비디오에서 사용되는 문장을 이해못하는 반 친구들을 위해서 이번에도 올레시아 선생님께서 상세하게 설명을 해 주셨는데요.
예) If you had not lifted that heavy box, you would have not injured your lower back.
후회를 표현하는 동사 would have, should have, could have 모두 일상생활에서 정말 많이 쓰이는 동사니 꼭 기억해두었다가 잘 사용해야 겠어요!~ 그럼 이번주는 여기까지 전해드리고 다음주에 더 재미있는 소식으로 뵐께요!~
[출처] Diploma in Customer Service Co-op 프로그램 셋째 주 수업|작성자 ILSC Education Gro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