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time abroad with Greystone College
Face of Greystone College를 통해 경험한 나의 시간이 이제는 끝을향하고 있다. 정말 영광스러운 시간들이었다. 이 모든 것들은 2014년 10월의 어느날 ILSC에게로부터 온 이메일로 부터 시작된다. ILSC는 Greystone College 의 자매 학교이다. 내가 받은 이메일의 내용은 온라인 콘테스트에 관한 것이었다. 우승자 5명에게 밴쿠버와 토론토에서 무료로 수업을 듣게 해준다는 내용을 보고 그자리에서 바로 지원을 했다. 떨어진다 한들 크게 내가 손해볼것도 없었다. 하지만 몇일이 지나고 다시 웹사이트에 들어가자 내 비디오의 뷰와 댓글수를 보고 깜짝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 운이좋게도 상위 20명만이 살아남는 2단계까지 가게되었고, 나는 에세이를 작성해서 제출해야 했고 얼마지나지 않아서 Greystone College 의 아카데믹 디렉터인 Grace 선생님에게서 연락이 왔다. 그렇다 운이 좋게도 내가 최종 5명안에 들게되었던 것이다. 다시 돌이켜 봐도 믿기 힘들정도다.
From strangers to friends, from friends to family
학교 첫째날, 드디어 캐나다에서 컬리지에 입학한다는 사실에 많이 긴장을 했었다. 수업은 늘 즐거웠고, 적은수의 학생과 경험과 지식이 많은 선생님까지 흠잡을데가 없었다. 몇몇 선생님들은 학생들과 함께 액티비티등을 통해서 학생들과 관계를 가까이 하려 노력하시는분들도 계시고 수업과 숙제만주시는 선생님도 계셨다. 친구들과 나는 많은 연휴들을 즐기고 몇몇의 생일파티 그리고 대법원으로 견학을 가기도 했다. 내가 수업시간에 질문했던것들 그리고 수 많은 충고와 진심어린 좋은 말씀들이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나의 졸업식은 정말 특별했다 왜냐하면 할로윈 파티가 있던 날이기도 했기 때문이다. 학생, 선생님 그리고 학교의 직원분들까지 모두 할로윈 복장을 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졸업을 축하해주었다.
Co-op & off campus experience
내가 Greystone College에서 수강한 수업중 가장 도움이 많이 되었던 수업은 바로 현장 경험(코업)이었다. 커리어 경력이 없는 나에게는 처음으로 영문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하는 법을 배우고 캐나다 취업시장에 대하는 자세와 인터뷰 방법등을 배울수 있었던 Work Placement Skills 수업이 정말 큰 도움이 되었다. 취업전에 했던 봉사활동을 통해서 취업 및 인터뷰에 대한 걱정을 더는 법을 익힐수 있었고 봉사활동 또는 인턴십 경력등이 실제 취업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것도 배웠다. 나는 Steve Nash Fitness World & Sports Club 프런트 데스크에서 근무하며, 고객 서비스, 의사소통 그리고 의사 결정 능력등을 키울수 있었다. 코업 코디네이터가 구직을 하는데 큰 도움을 주었다. 6개월간의 코업을 통해서 나는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수 있었다.
My personal growth
지난 1년간의 캐나다 생활을 통해서 많은 것을 배웠고, 세상을 바라보는 생각이 많이 바뀐것 같다. 생애 처음으로 혼자서 살아본것, 수 많은 것들이 새로웠고 도전이었다. 아마도 내 인생에 최고의 한해가 아니었다 싶다. 여행하고, 해외에서 컬리지를 다니고, 새로운 친구도 만나고 모든 것들이 새로움의 연속이었다. 학교 생활과 코업을 통한 캐나다에서의 근무등이 나의 커리어에 시발점이 되게 도와주었고 조금더 성장해 나가고 있는 내 모습을 본것 같아서 기쁘다. 이제나는 내가 무엇을 그리고 어디로 나아가야 할지 조금은 알것같다. 혼자서 살기 시작하면서 처음으로 진정한 세상을 보고 경험했다. 공과금을 내고, 세금신고를 하는등 부모님과 함께 집에서 살았다면 여전히 경험하지 못했을 귀한 경험 들이다. 장학금을 받게된 사실을 알게되던날 나는 꿈꾸면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배웠다. Greystone College에서 정말 최고의 친구들을 만났고 그들과 함께 수 많은 추억들을 쌓을수 있었다. 아마도 평생동안 기억에 남을 그런 추억들 말이다. 나에게 이메일과 함께 이런 황금같은 기회를 준 ILSC Education Group에게 감사의 말씀을 다시한번 전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