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에는 세번째 세션인 Basic IT Skills 가 시작되었어요 2주간은 "Produce Word Process Document"를 그리고 나머지 2주는 Create and Use Spreadsheets로 수업을 진행하게 될 예정입니다.
이번 세션에는 새롭게 추가된 친구가 4명이나 있어요. 한국에서 온 Peter, Lia, Calvin 그리고 대만에서온 Chloe 가 합류를 하게 되었어요. 늘 그렇듯 첫 수업은 서먹서먹해서 Olesya선생님께서 서로에 대해서 좀 더 알아갈수 있도록 액티비티를 준비해 주셨어요.
이번 세션은 Basic IT Skills라는 이름에 걸맞게 수업이 LAB실에서 진행이 될 예정이랍니다. 컴퓨터를 사용하는 실질적인 능력을 배양하는데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니고 나아가 캐나다 또는 영어권 사무 환경에서 필요한 단어들과 기본적인 표현법들을 배울거에요.
오후수업은 각자가 적은 컴퓨터 관련 단어들을 섞어서 다시 한장씩 뽑아 반 친구들에게 설명을 하는 액티비티를 진행했답니다. 사진에 나와있는 Head Phone 같은 경우는 어떻게 설명하면 좋을까요?
You can listen music and any kinds of sound from computer with this device.
새롭게 들어온 친구 Calvin과 Peter의 모습도 보이네요.
첫 Assignment인 문서 작성을 하는 친구들. Work Book에 같이 동봉된 CD를 이용해서 해당 문서를 Word로 열어서 책에 나와있는 문서와 똑 같이 수정을 하였어요. 색상, 폰트등을 수정해서 완성된 문서를 작성하는것이 목적이었죠.
화요일에는 Word 문서를 작성하다보면 위 그림에 나오는 많은 기능등을 사용하게 되는데요. 당연히 캐나다에서는 영문으로 된 Word를 사용할 것임으로 해당 기능들에 대한 이름과 사용법에 대해서 수업을 진행했어요. 조별로 나누어 File 부터 View까지 각자가 조사를 한 내용을 가지고 다른 친구들에게 설명을 해주었답니다. 도구창을 영어로는 "Ribbon"이라구 부른답니다.
Miguel이 "Insert" 창에 관해서 자세하게 설명을 해 주었어요. Home과 더불어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Tab이죠.
다음은 Carlos가 "Review" Tab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었는데요. Word에는 Spell check을 포함해서 Grammar check와 심지어 Translate(번역)을 해주는 기능도 있다는것을 새롭게 배웠어요.
수요일에는 Idiom을 가지고 수업을 진행했어요. Idiom과 뜻이 적혀있는 부분을 나누어서 해당 Idiom의 정확한 표현을 해 주는 뜻 부분을 찾아서 퍼즐을 맞추는 액티비티 였답니다. Idiom은 속담 또는 사투리로도 해석되는데 대게는 역사적 사건에 의해서 생긴 경우가 많다고 해요. 재미있는것은 영어 Idiom이 한국어랑 똑 같은 의미로 사용되는 것이 많다는 것이었어요.
Take the bull by the horn
be a piece of cake
water under the bridge
earn living
make the mountain out of molehill
hit the road
IT Skills 수업은 사무환경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MS Word와 Excel을 가지고 나아가 사무환경 또는 서비스직에서 코업(일)을 진행함에 있어서 필요한 단어와 의사소통 능력을 배양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어요. 다음주에는 더욱더 재밌는 수업 내용으로 돌아올께요!~